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청년 공무원 대상 ‘마음 테라피’

2024. 6. 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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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용산구 청년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룩앳미(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사무총장은 "마음 테라피에 참여한 용산구 청년 공무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근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청년 마음 건강 인식 개선과 관리 방법을 알리는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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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향 테라피로 마음 회복 지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18일과 21일 이틀간 용산구 청년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를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용산구 청년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룩앳미(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과 21일 진행한 행사는 민원 대응에 지친 용산구 청년 공무원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자 기획했다.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라는 테마를 통해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 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먼저 차 테라피를 통해 나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하며 나만의 차 취향을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향 테라피에서는 아로마 오일의 특징과 활용법을 배웠다. 나만의 아로마 오일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사무총장은 “마음 테라피에 참여한 용산구 청년 공무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근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청년 마음 건강 인식 개선과 관리 방법을 알리는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에는 야간에 ‘청년 직장인 편’을 진행한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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