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호국용사님,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이연경 기자 2024. 6. 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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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9일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에서 삼계탕 435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는 1950년 북한의 남침에 맞서 대한민국의 영토와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한 호국 영웅을 기리는 단체다.

류재식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잊지 않고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축산물을 전달해주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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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 6·25참전 유공자회 찾아
삼계탕 435인분 전달…“대한민국 여러분 덕에 가능”
나눔축산운동본부는 19일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를 찾아 축산물을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9일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에서 삼계탕 435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는 1950년 북한의 남침에 맞서 대한민국의 영토와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한 호국 영웅을 기리는 단체다.

류재식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잊지 않고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축산물을 전달해주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현재 우리가 풍요롭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는 호국 선열과  6·25에 참전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없었다면 이룩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6·25 참전의 영웅들을 기리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관계자는 “올해 복날과 명절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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