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팅했는데… 취소라뇨?" 지난 달 '공연관람' 관련 민원 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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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연관람과 관련된 소비자 상담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모두 4만 3584건으로 전월(4만 1877건)에 비해 4.1% 늘었다.
이 중 지난달 공연관람 품목 관련 상담은 전월 대비 175.6% 증가했다.
특정 공연 주최 측의 일방적인 행사 연기 이후 환불이 지연되면서 관련 상담이 속출했다는 게 소비자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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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연관람과 관련된 소비자 상담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모두 4만 3584건으로 전월(4만 1877건)에 비해 4.1% 늘었다.
이 중 지난달 공연관람 품목 관련 상담은 전월 대비 175.6% 증가했다. 특정 공연 주최 측의 일방적인 행사 연기 이후 환불이 지연되면서 관련 상담이 속출했다는 게 소비자원의 설명이다.
5월 가장 많은 상담을 기록한 품목은 헬스장(1218건), 세탁서비스(912건), 이동전화서비스(831건) 등이었다. 헬스장은 중도 해지 시 과도한 위약금 요구나 환불 거부 관련 상담이, 세탁서비스는 세탁의뢰 이후 제품 손상에 따른 보상 요구 상담이 많았다. 이동전화서비스는 업체 계약 조건에 대한 설명 미흡과 계약 불이행에 대한 소비자 상담이 주를 이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경우 거래내역, 증빙서류 등을 갖춰 1372소비자상담센터 또는 소비자24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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