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2 음식물 자원화 시설에 악취 제거 설비 설치

손상원 2024. 6. 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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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제2 음식물 자원화 시설 악취 개선에 나선다.

광주시는 환경부의 상생협력 실증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8억원 등 11억원을 투입해 제2 음식물 자원화 시설에 환경 신기술 악취 제거 설비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설치될 설비는 마이크로 버블을 활용한 세정 방식으로 접촉 효율이 크고 악취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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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자원화 시설 [광주환경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제2 음식물 자원화 시설 악취 개선에 나선다.

광주시는 환경부의 상생협력 실증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8억원 등 11억원을 투입해 제2 음식물 자원화 시설에 환경 신기술 악취 제거 설비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설치될 설비는 마이크로 버블을 활용한 세정 방식으로 접촉 효율이 크고 악취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설치가 완료되면 3년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사업 추진 평가와 관련해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본덕동 1 음식물 자원화 시설(하루 150t 처리 용량)과 서구 치평동 2 음식물 자원화 시설(하루 300t)을 활용해 하루 평균 384t의 음식물을 처리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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