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민생지원금 특별법 7월2일 행안위 상정해 처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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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1호 당론으로 채택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법이 다음 달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을 전망이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은 24일 최공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생위기특별조치법을 7월2일 행안위(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생위기 극복 특별법은 민주당 당론 1호 민생 법안이다.
민주당은 당초 국민 1인당 25만원씩 4인 가구 기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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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1호 당론으로 채택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법이 다음 달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을 전망이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은 24일 최공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생위기특별조치법을 7월2일 행안위(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법청문회 여부는 오늘 중 행안위원들 간담회서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생위기 극복 특별법은 민주당 당론 1호 민생 법안이다. 지급 대상을 '전국민'으로 명시하고 지급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25만~35만원 사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법 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지급하되, 지급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효력을 상실하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민주당은 당초 국민 1인당 25만원씩 4인 가구 기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다만 원안에도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은 최대 35만원까지 돌아가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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