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 부산물 재활용 창업기업 대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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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 대전 KW 컨벤션센터에서 수산 부산물 창업기업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산 부산물, 똑똑한 창업 톡톡(Talk Talk!)'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 부산물 창업기업이 서로의 제품을 소개하며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수산 부산물 재활용 사업을 산업화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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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 대전 KW 컨벤션센터에서 수산 부산물 창업기업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산 부산물, 똑똑한 창업 톡톡(Talk Talk!)'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산 부산물은 수산물의 포획·채취·가공·판매 등의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한 껍질이나 뼈 등의 물질이다. 수산 부산물 창업기업은 2022년 '수산 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 부산물 창업기업이 서로의 제품을 소개하며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수산 부산물 재활용 사업을 산업화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수산 부산물 재활용 업체 대부분이 창업기업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와 민간 전문가, 수산 부산물 재활용 업체가 참여하는 간담회(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수산 부산물 재활용 산업의 발전 방향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수산 부산물 재활용 분야가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민·관이 지혜와 힘을 모으는 자리"라며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해양수산부는 수산 부산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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