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7월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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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7월 중에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봉곡동은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등이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는 높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곳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에는 현대건설의 'H 시리즈'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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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7월 중에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봉곡동은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등이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는 높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곳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올해 4월 말 조회 기준), 봉곡동 아파트는 총 6147가구로, 구미시 전체(11만4893가구)의 5.35% 수준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선주중, 선주고가 있고, 도봉초, 경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이 있고, 구미역에는 올해 12월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는 인접해 있는 대구, 경산 등과 연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에는 현대건설의 'H 시리즈'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조권과 세대 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특화 조경을 적용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대 내부에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84㎡A 타입에는 주방 특화설계 'H 다이닝 누크'가 적용된다.
아울러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북카페), 1인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 여가와 휴식 등을 도울 예정이다. 여기에 H 프라이빗 스위밍풀, H 아이숲, H 오토존, H 위드펫 등 힐스테이트만의 고품격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봉곡동은 새 아파트 갈증이 높은 지역인 데다, 인근 구미국가산단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돼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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