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신임 차장에 강주엽 국토부 전 대변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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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복청 신임 차장에 강주엽(만 54세) 전 국토교통부 대변인이 24일 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강주엽 차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2회로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강주엽 차장은 "그동안 국토‧교통 분야에서 수행하였던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도시의 지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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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안팎서 '문제해결력' 높이 평가, 강 차장 "업무경험 행복청에 녹여낼 것"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복청 신임 차장에 강주엽(만 54세) 전 국토교통부 대변인이 24일 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강주엽 차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2회로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약 27년간 국토교통부에서 정책기획관, 국토정보정책관, 물류정책관, 대변인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균형감 있게 갖췄다.
강 차장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스타일로 부처 안팎에서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평소 경청하는 자세와 온화한 인품에 기반한 리더십으로 상하 직원 모두의 신망이 두텁다.
강주엽 차장은 "그동안 국토‧교통 분야에서 수행하였던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도시의 지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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