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母와 과거사 눈물 갈등 후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가 진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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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방송 후 심경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6월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무 사진과 함께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가 진한 거겠죠"라고 운을 뗐다.
앞서 이효리는 23일 방송된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5회에서 엄마와 과거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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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방송 후 심경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6월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무 사진과 함께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가 진한 거겠죠"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밝은 빛을 쫓아가면 갈수록 깊어지는 그림자를 어찌 해야 할지 어려웠던 것 같아요. 함께 공감해주시고 자신의 그림자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털어놨다.
또 "우리 림자들 너무 외롭지 않게 가끔 꺼내 다독이면서 살아가 보아요, 우리. 그림자야 이젠 울지마"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23일 방송된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5회에서 엄마와 과거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갈등을 빚었다.
이효리가 "내 머릿속에 엄마 아빠는 하나로 묶인 것 같다"며 "그래서 엄마한테 연락을 잘 안 했다. 연락하면 엄마가 '아빠가 어쩌고' 말하니까. 싸웠다는 이야기 들을까 봐. 그래서 지금도 약자의 편에 자꾸 마음이 간다. 강한 사람을 보면 거부감이 든다"고 털어놓았지만, 엄마는 지난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회피했기 때문.
결국 이효리는 엄마와 대화를 끝내고 방에 들어와 눈물을 보이는 모습으로 공감과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방송 보면서 너무 공감됐어요" "언니 너무 가라앉지 말아요" "모두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언니가 늘 행복했으면" 등 댓글을 남겼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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