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극장골’ 독일, 스위스와 무승부 거두고 조 1위로 16강

이무형 2024. 6. 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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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개최국 독일이 후반 막판 터진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추가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독일은 오늘(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니클라스 퓔크루크(도르트문트)의 동점골로 스위스와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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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개최국 독일이 후반 막판 터진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추가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독일은 오늘(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니클라스 퓔크루크(도르트문트)의 동점골로 스위스와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독일은 전반 28분 스위스의 단 은도예(볼로냐)에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2분 퓔크루크가 다비드 라움(라이프치히)의 크로스를 ‘극장 동점골’로 연결했습니다.

앞서 2연승으로 이미 16강 진출권을 따냈던 독일은 최종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를 확정했고, 1승 2무 승점 5점의 스위스는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같은 조의 헝가리도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케빈 초보스(우위페쉬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코틀랜드를 1 대 0으로 꺾고 16강 진출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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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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