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초등생 유입 급증…충북은 감소

김선영 2024. 6. 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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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지난 해 충청권으로의 초등학생 유입이 급증한 가운데, 충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지난 달 학교알리미의 전국 초등학교 순유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방 6개 권역 가운데 충청권이 237명으로 초등생 유입이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권역 내에서 충북은 초등생 순유입이 304명 줄었고 대전도 222명 줄어, 각각 5백여 명, 2백여 명 증가한 충남, 세종과 대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의대 지역인재 확대에 따라, 학생들의 지방 이동이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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