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손발톱무좀약 '주플리에' 고용량 출시
김기송 기자 2024. 6. 24. 10: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료 중단율 낮추는 데 도움줄 것"
대웅제약은 손발톱 무좀 치료제 '주플리에외용액' 8ml 제품을 출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대웅제약은 이번에 출시한 고용량 주플리에 제품으로 한 병당 치료 기간이 길어져 치료 중단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피나코나졸이 주성분인 주플리에는 △손발톱 사포질 없이 사용 가능한 높은 투과율 △국소작용을 통한 우수한 내약성 △용기와 브러쉬 일체형 용기를 통한 편리한 사용성 등이 강점입니다. 주성분인 에피나코나졸은 대한의진균학회 조갑진균증 진료지침 등 국내외 가이드라인에 따라 손발톱무좀 1차 치료제로 권고됩니다.
박은경 대웅제약 전문의약품(ETC)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무좀 치료제 시장은 약 3300억 원 규모에 달하는데, 국소도포제는 부작용 우려가 낮아 시장 잠재력이 크다"며 "주플리에의 우수한 품질, 안정적 공급, 경쟁력 있는 약가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전체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씨티그룹 황당한 팻 핑거…1282억 벌금 날벼락
- 라인 강탈, 손정의 앞장섰나…"내가 책임지고 하겠다"
- 월 880만원 받는 '바다의 파수꾼' 아시나요?
- [조간브리핑] "숨 막히는 나라, 더는 못 참아"…중국 떠나는 중국인들
- 사자마자 팔아도 2배?…'이 가방' 뭐길래
- 가스요금 인상 시기와 폭은?…"7월 인상 신중 검토"
- 매수비중, 서울 사람은 '마용성', 서울 외에서는 '강남3구'
- 비금융사 신종자본증권 올들어 2.5조 발행…작년 연간 수준
- 비만약 열풍에 미국 내 요거트 매출 덩달아 증가
- 시총 3위로 밀린 엔비디아…"브랜드 파워 약해" [글로벌 뉴스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