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 대표직 사퇴 '연임 도전 공식화' [TF사진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회견을 열고 당대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오늘 최고위를 마지막으로 민주당 당대표직을 사임하게 됐다"며 "길지 않게 고민해서 저의 거취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대표 출마를 하지 않을 것으로 확정했다면 사퇴하지 않았을 것 같다"며 당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회견을 열고 당대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오늘 최고위를 마지막으로 민주당 당대표직을 사임하게 됐다"며 "길지 않게 고민해서 저의 거취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대표 출마를 하지 않을 것으로 확정했다면 사퇴하지 않았을 것 같다"며 당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인 한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감과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갔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란 말이 있다. 국민과 나라가 당면한 거대한 위기 앞에서 과연 민주당과 저 이재명이 어떤 길을 가야 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빌딩서 나가야"…이혼 소송 영향은
- [매체 밖에서 만나요①] 전도연·황정민→유승호, 연극무대로 향한 ★
- '일단 도망' 음주운전 회피 꼼수…'제2의 김호중' 막으려면
- [오늘의 날씨] 월요일 출근길 빗방울…습도 높고 일부지역 황사
- 與 당권 레이스 시작…용산, 또 판 흔들까
- '어대명'에 '어대한'까지…다시 연출되는 '이재명 vs 한동훈' 구도?
- 현대차·기아·르노 신차 공개되지만…'2024 부산모빌리티쇼' 기대반 우려반
- [강일홍의 클로즈업] '기록의 사나이' 임영웅 겹경사, 팬덤에겐 '자부심'
- [기업의 온도 36.5℃①] 패러다임 대전환, 기로에 선 사회적기업
- '현커' 보는 재미 쏠쏠…'연애남매' 종영 후에도 핫하다[TF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