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진, 정규 앨범 ‘RIPEST’ 발매 "혁신적인 음악 세계로 네오 클래식의 새 지평"

최이정 2024. 6.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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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네오 클래식 작곡가 조이진(JOYjin)이 6월 24일 정규 앨범 'RIPEST'를 발매한다.

조이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인간의 고통과 어두운 감정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며 청중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음원 발매를 통해 한국에서도 이러한 장르의 뮤지션이 존재함을 알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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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네오 클래식 작곡가 조이진(JOYjin)이 6월 24일 정규 앨범 ‘RIPEST’를 발매한다. 

조이진의 음악은 스트링, 피아노, 신디사이저를 활용하여 21세기 새로운 클래식인 네오클래식 음악, 사색적인 앰비언트 음악, 그리고 미니멀리즘 음악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총 12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은 깊이 있는 섬세한 울림으로 가득 차 있으며, 북유럽 스타일의 몽환적이고 우울한 분위기에 조이진만의 독특한 감성을 더해 세련되고 유니크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조이진의 뮤직비디오 ‘Inspiration’은 국제적으로 큰 인정을 받아 5개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시각적 스토리텔링, 창의적인 연출, 혁신적인 음악과 영상의 조화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조이진의 예술적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조이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인간의 고통과 어두운 감정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며 청중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음원 발매를 통해 한국에서도 이러한 장르의 뮤지션이 존재함을 알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이진은 이화여대 작곡과 학사, 석사를 거쳐 상명대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효신, 성시경, 아이유, 에일리, 이승환, 백지영 등 다수의 K-POP 앨범에 참여하며 스트링 편곡가, 작곡가, 영화/방송 음악감독으로 활동해왔다. 

/nyc@osen.co.kr

[사진] 조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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