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내포캠서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디지털농업대학원 신설

김소연 2024. 6.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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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년 문을 여는 충남대 내포캠퍼스에 스마트농업 관련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원이 들어선다.

내포캠퍼스가 오는 2027년 문을 열면 대학원은 내포캠퍼스로 이전한다.

충남대는 이달 중 내포캠퍼스 설립 마스터플랜 용역에 착수할 계획으로 오는 10월까지 교육부에 설립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연계한 국비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공모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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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 공모 선정
내포신도시 전경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오는 2027년 문을 여는 충남대 내포캠퍼스에 스마트농업 관련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원이 들어선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 공모에 충남대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 공학과, 기술교육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테크, 농기계 등을 다루는 디지털 농업 융합 전공 대학원을 신설하고 내년 1월부터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내포캠퍼스가 오는 2027년 문을 열면 대학원은 내포캠퍼스로 이전한다.

오는 2028년까지 석박사 78명 이상을 배출해 취업률 85%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국비 57억원이 투입되고, 도는 추가로 2억원을 지원한다.

충남대는 이달 중 내포캠퍼스 설립 마스터플랜 용역에 착수할 계획으로 오는 10월까지 교육부에 설립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연계한 국비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공모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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