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하시예 탈락…한국 스케이트보드, 파리올림픽 진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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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케이트보드 선수들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스케이트보드 간판인 조현주는 24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2차 대회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종목에서 5692점을 얻어 최종 31위(2만5239점)에 올랐다.
올림픽 랭킹 포인트와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 1·2차 대회 포인트를 합산해 부문별 상위 20명이 출전권을 부여받고, 개최국 프랑스와 '보편성' 쿼터에 각 1장씩이 추가로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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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출전 하시예, 34위
한국 스케이트보드 선수들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스케이트보드 간판인 조현주는 24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2차 대회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종목에서 5692점을 얻어 최종 31위(2만5239점)에 올랐다. 조현주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올라 대한민국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주목받았지만, 올림픽 진출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하시예는 여자 스트리트 종목에서 3994점을 받아 최종 34위(2만1517점)로 레이스를 마쳤다.
파리올림픽 출전권은 부문별 22명에게 주어진다. 올림픽 랭킹 포인트와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 1·2차 대회 포인트를 합산해 부문별 상위 20명이 출전권을 부여받고, 개최국 프랑스와 ‘보편성’ 쿼터에 각 1장씩이 추가로 배정된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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