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표 'Y2K 감성' 공개…서머 퀸 비주얼로 변신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의 서머 퀸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24일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윈드 버전)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여자)아이들은 각기 개성 있는 스타일링에 화이트 컬러 크롭 티를 입고 '(여자)아이들 표 Y2K' 감성을 자극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연은 화려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고, 민니는 오묘한 브라운 컬러 렌즈와 풍성한 곱슬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소연은 긴 생머리에 커다란 링 귀걸이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우기는 파격적인 백금발 스타일링을 인형 같은 비주얼로 소화해 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슈화는 그간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단체 사진에서는 '(여자)아이들 표 Y2K' 감성이 극에 달했다. 레트로 디자인의 오픈카에 저마다 자리를 잡은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나는 자유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자)아이들만의 여름 무드를 완성,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아이 스웨이'를 발매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