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5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에서 방위비 협상

양소연 say@mbc.co.kr 2024. 6. 24.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가운데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네 번째 협상이 내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우리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 아래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한미 방위비협상 2차 회의 향하는 협상단 [연합뉴스 제공]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가운데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네 번째 협상이 내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우리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 아래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미 두 나라는 지난 4월 하와이에서 첫 협상을, 5월에 서울에서 두 번째 협상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세 번째 협상을 이어왔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0692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