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가게 폐업 증가세…올해만 120곳 넘어
한지이 2024. 6. 24. 10:42
딸기, 귤 등 막대에 꽂은 과일에 설탕 코팅을 입힌 탕후루의 인기가 빠르게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 데이터개방 통계 분석 결과 지난 4월부터 이달 17일까지 전국에서 폐업한 탕후루 가게는 모두 127곳이었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하루 평균 2개꼴로 폐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탕후루 1위 업체인 달콤왕가탕후루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11월 500호점을 열었다고 발표했지만, 현재 매장 수는 490개에 그쳤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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