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 3사 중 문화활동 가장 왕성한 곳은 '크라운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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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의 '문화 활동'이 최근 1년 동안 국내 제과 3사 중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1년 동안 제과 기업 3곳의 문화 활동 관련 게시물 수는 전체 7023건으로 전년 3763건 대비 3260건, 86.63% 급증했다"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크라운해태 등 주요 제과 기업들은 감성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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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의 '문화 활동'이 최근 1년 동안 국내 제과 3사 중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롯데웰푸드와 오리온 순으로 분석됐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24일 뉴스·커뮤니티·SNS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제과 3사의 '문화 활동' 연관 게시물 수(관심도) 빅데이터 분석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크라운해태의 '문화 활동'을 언급한 게시물 수는 총 3168건으로, 조사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크라운해태는 전년 게시물 1582건 대비 1586건, 100.25% 급증하며 '관심도 상승률'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문화 전도사'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의 행보가 돋보이는 포스팅이 다수 포착됐다.
롯데웰푸드는 문화 활동 온라인 포스팅 수로 2018건이 집계되며 2위에 자리했다. 직전 연도 1074건과 비교하면 944건, 87.90%나 급증한 수치다. 대표적으로 롯데웰푸드 '빼빼로' 및 '제로'가 국내 제과업체 중 최초로 태국 '킹파워 면세점'에 입점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공유됐다.
같은 기간 오리온은 1837건의 관련 게시물을 기록했다. 오리온도 전년 1107건 대비 730건, 65.94%나 늘어났다. 오리온 초코파이가 베트남 제과 시장을 석권했다는 내용의 포스팅이 주목 받았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1년 동안 제과 기업 3곳의 문화 활동 관련 게시물 수는 전체 7023건으로 전년 3763건 대비 3260건, 86.63% 급증했다”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크라운해태 등 주요 제과 기업들은 감성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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