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기로 타격감 좋아졌으면”…부진 탈출 신호탄 쏘아올린 NC 권희동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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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 안 좋아서 마음이 많이 쓰였는데, 오늘을 계기로 더 좋아지길 기대해본다."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권희동(NC 다이노스)이 앞으로의 활약을 약속했다.
다행히 이날 맹타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권희동은 "타격감이 안 좋아서 마음이 많이 쓰였는데, 오늘 안타로 인해 짐을 좀 덜어낸것 같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 좋아지길 기대해본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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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 안 좋아서 마음이 많이 쓰였는데, 오늘을 계기로 더 좋아지길 기대해본다.”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권희동(NC 다이노스)이 앞으로의 활약을 약속했다.
권희동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SSG랜더스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NC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세가 오른 권희동은 NC가 12-6으로 점수 차를 벌린 9회초 2사 1, 3루에서도 매섭게 배트를 돌렸다. SSG 우완 불펜 자원 최민준의 초구 135km 슬라이더를 받아 쳐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린 것. 이후 그는 도태훈의 1타점 적시타에 득점도 기록한 채 이날 경기를 마쳤다.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 이 같은 권희동의 활약을 앞세운 NC는 SSG를 18-6으로 대파할 수 있었다.
경기 후 강인권 NC 감독은 구단을 통해 “8, 9회 (권희동을 비롯한) 야수들의 집중력으로 다득점에 성공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공을 치하했다.
이날 대승으로 전날(22일) 4-12 대패를 설욕함과 동시에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6위 NC는 37승 2무 37패를 기록, 5위 SSG(38승 1무 37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하게 됐다. 당당히 승리의 주역이 된 권희동은 “다시 (팀의) 5할 승률 복귀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2013년 9라운드 전체 84번으로 NC의 지명을 받은 권희동은 올해까지 NC에서만 활약 중인 프랜차이즈 스타다. 지난해까지 953경기에서 타율 0.261 88홈런 44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62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권희동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포함해 성적은 72경기 출전에 타율 0.270 2홈런 36타점 OPS 0.743이다.
다행히 이날 맹타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권희동은 “타격감이 안 좋아서 마음이 많이 쓰였는데, 오늘 안타로 인해 짐을 좀 덜어낸것 같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 좋아지길 기대해본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한편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NC는 이번 주 각각 원정과 홈에서 키움 히어로즈(29승 45패), LG 트윈스(42승 2무 34패)와 맞대결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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