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본업 활약도 美쳤다…'스몰 걸', 멜론 톱100 1위

▲ 이영지. 출처| 이영지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래퍼 이영지가 본업으로도 'MZ 아이콘'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이영지의 신곡 '스몰 걸'은 국내 음원차트 멜론 톱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발매 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에스파의 '슈퍼노바'까지 제쳤다.

이날 이영지 역시 '스몰 걸'이 1위에 오르자 자신의 SNS에 해당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1등이라고?"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스몰 걸'은 지난 21일 발매된 이영지의 첫 번째 앨범 '16 판타지'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특히 해당 곡에는 그룹 엑소 겸 배우 도경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도경수는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이영지의 첫 EP '16 판타지'에는 더블 타이틀곡 '스몰 걸', '모르는 아저씨'를 비롯해 '16(인트로)', '마이 캣', 'ADHD', '텔 미!'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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