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만에 100억 불티나게 팔려”...무신사판 ‘여름 블프’ 역대급 실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신사는 자사가 진행하는 '2024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무진장 여름 블프) 행사가 오픈 4시간 만에 100억원의 누적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1년 첫 여름 블프 행사 이후로 최단기간 돌파 기록으로, 누적 상품 판매량은 29만개를 넘어섰다.
행사가 진행된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틀간 2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2021년 첫 여름 블프 행사 이후로 최단기간 돌파 기록으로, 누적 상품 판매량은 29만개를 넘어섰다. 시간당 7만2500여개의 상품이 판매된 셈이다.
특히 올해부터 저녁 7시에 무진장 여름 블프를 시작한 점이 초반 흥행을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무신사 고객들이 주말 저녁 시간대에 가장 활발하게 상품 탐색 및 쇼핑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새롭게 시도한 결과다.
지난 22일부터 문을 연 무진장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도 인파가 몰렸다. 행사가 진행된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틀간 2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22일과 23일 양일 간 팝업 현장을 찾은 방문객이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한 횟수는 1만2000회에 달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 도저히 안돼”…기업 파산 역대 최대 - 매일경제
- ‘이 도시’는 지금 축제 분위기…“1조4천억 경제효과, 마침내 해냈다” - 매일경제
- 당근에 올라온 훈장, 덜컥 샀다가…“벌금 최대 1000만원” - 매일경제
- 사과·배·포도가 사라진다…매년 축구장 1200개 크기 과일산지 증발, 왜? - 매일경제
- “잔소리하는 아버지 죽어 마음 편해져”...살인자 아들, 심신미약이라고? [법조인싸] - 매일경제
- 가계대출 쓸어담는 ‘인뱅’에 화들짝…4대 은행 “기업금융만이 살 길” - 매일경제
- 마라톤하다 넘어졌는데...182억 배상금 받게 된 50대, 이유 봤더니 - 매일경제
- “지방인데 초등학생이 늘었네”…순유입 ‘이곳’ 이유 알고보니 - 매일경제
- “김값이 금값” 가격 오르는 이유…수출보다 ‘이것’ 때문이라는데 - 매일경제
- ‘코리안 몬스터’ 평정심 뒤흔든 타이거즈 천재 소년, 전반기 20-20 가뿐히 넘고 ‘최연소 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