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트나인, 229억 주주 배정 유상 증자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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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나인이 228억8000만 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 증자를 발표한 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나인은 앞서 21일 오전 228억8000만 원 규모의 유상 증자 결정을 공시한 후 22% 넘게 하락 마감했다.
유상 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상 증자 후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에게 보통주 1주당 0.4주 비율로 신주를 무상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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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나인이 228억8000만 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 증자를 발표한 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달 자금 전액을 채무 상환에 쓰기로 하면서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0시 27분 코스닥시장에서 비트나인은 7.04% 하락한 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비트나인은 앞서 21일 오전 228억8000만 원 규모의 유상 증자 결정을 공시한 후 22% 넘게 하락 마감했다.
유상 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예정 발행가는 2080원이며, 오는 9월 2일 발행가가 확정된다. 유상 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전액 채무 상환에 쓰인다. 상상인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비트나인은 유상 증자와 함께 무상 증자도 함께 결정했다. 유상 증자 후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에게 보통주 1주당 0.4주 비율로 신주를 무상 배정한다. 무상 증자 신주 배정 기준일은 9월 19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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