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 대회 출전한 71세 여성 "늦은 나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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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선발대회인 미스 텍사스 USA 대회에 71세 여성이 참가해 화제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텍사스 휴스턴에서 개막한 미스 텍사스 USA 선발대회에 엘파소 출신의 마리사 테이요(71)가 역대 최고령 참가자로 출전했다.
지난해까지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는 18∼28세까지 나이 제한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폐지돼 참가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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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인 선발대회인 미스 텍사스 USA 대회에 71세 여성이 참가해 화제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텍사스 휴스턴에서 개막한 미스 텍사스 USA 선발대회에 엘파소 출신의 마리사 테이요(71)가 역대 최고령 참가자로 출전했다.
지난해까지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는 18∼28세까지 나이 제한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폐지돼 참가가 가능했다.
그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꿈을 추구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는 증거로 삼고자 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평소 운동과 댄스 등으로 건강과 몸매 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요는 이번 예선을 통과하면 8월 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미스 USA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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