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러시아 남부 드론기지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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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부 캅카스 지역 크라스노다르 소재 무인기(드론) 기지를 폭파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23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에 지난 21일 공격을 가해 이란산 샤헤드 드론 조작법 훈련 중이던 교관과 훈련병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측은 해당 주장에 반박 자료를 내거나 드론기지 공격 피해를 보고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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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반파된 美 플래닛랩스 위성사진 제공해 주장 뒷받침
러시아군, 직접 언급 없어…"해당 지역서 드론 114대 격추"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부 캅카스 지역 크라스노다르 소재 무인기(드론) 기지를 폭파했다고 밝혔다. 크라스노다르는 러시아가 점령한 크름반도와 육로로 이어진 인접 대도시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23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에 지난 21일 공격을 가해 이란산 샤헤드 드론 조작법 훈련 중이던 교관과 훈련병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군은 해당 공격이 정보기관과 협력 아래 계획·실행됐다며 러시아 피해가 미국 민간 위성서비스 기업 플래닛랩스 위성 사진으로도 포착된다고도 덧붙였다.
제공한 플래닛랩스 사진 속 러시아군 기지로 추정되는 건물은 한쪽은 완파됐고 다른 쪽은 상당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난다.
러시아 측은 해당 주장에 반박 자료를 내거나 드론기지 공격 피해를 보고하지는 않았다. 다만 같은 날 해당 지역에서 드론 114대를 격추했다며 낙하하는 파편에 1명이 사망했다고 알렸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23일 크름반도에 미국 육군 지대지 전술탄도미사일 체계 에이태큼스(ATACMS) 5발을 발사했다. 러시아 측은 어린이 3명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124명이 부상했다고 이를 비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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