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앱에서 시착하고 주문"…티맥스메타AI '내눈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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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오프라인 안경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앱으로 콘택트렌즈를 시착하고 주문할 수 있게 된다.
티맥스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계열사인 티맥스메타AI는 디지털아이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픽셀로의 중계·배송 플랫폼 '내눈N' 애플리케이션(앱)에 비전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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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초 '내눈N' 앱 출시…"가상시착"
앞으로는 오프라인 안경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앱으로 콘택트렌즈를 시착하고 주문할 수 있게 된다.
티맥스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계열사인 티맥스메타AI는 디지털아이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픽셀로의 중계·배송 플랫폼 '내눈N' 애플리케이션(앱)에 비전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앱에서 콘택트렌즈를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내눈N은 올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규제 샌드박스 특례 지정에 발맞춰 준비됐다.
그동안 콘택트렌즈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온라인 판매가 금지돼있었다. 그러나 과기정통부의 규제 특례 지정으로 티맥스메타AI와 픽셀로는 실증 특례 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플랫폼 개발에 들어갔다.
앱의 정식 출시 시기는 내달 초로 예정돼있다.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집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온라인상에서 콘택트렌즈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사람과 사물을 인지하고 분석하는 AI 서비스인 비전AI기술력이 담겨 가상 시착 서비스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맥스그룹의 3D·비전AI 기술을 책임지고 있는 티맥스메타AI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가기아(GAIA) MX(메타버스 경험) 스튜디오'를 활용, 건설 분야·전시·의료 시장에도 진출했다.
한수연 (papyru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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