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식] 단국대병원 '호스피스 필수인력 소진 관리 프로그램' 진행

유의주 2024. 6.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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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암센터는 최근 암센터 다학제실에서 '2024년 호스피스 전문기관 필수인력 1차 소진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말기 암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돌보는 팀원(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의 스트레스와 소진 관리를 통해 더 행복한 마음으로 환자를 돌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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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모습 [단국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단국대병원 암센터는 최근 암센터 다학제실에서 '2024년 호스피스 전문기관 필수인력 1차 소진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말기 암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돌보는 팀원(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의 스트레스와 소진 관리를 통해 더 행복한 마음으로 환자를 돌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앞으로도 호스피스 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해 12월 완화의료 병동의 문을 열고 올해 1월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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