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당대회 앞두고 윤리위원장에 이용구 前 당무위원장 임명

정경수 2024. 6. 24.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내달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중앙윤리위원장에 이용구 전 당무감사위원장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24일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이 전 위원장을 중앙윤리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내달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윤리위원장을 선임해 전당대회 잡음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취지다.

중앙대 총장을 역임한 이 위원장은 지난 2017년 새누리당 당무감사위원장으로 임명되며 정치권에 입문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용구 전 당무감사위원회 위원장.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내달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중앙윤리위원장에 이용구 전 당무감사위원장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24일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이 전 위원장을 중앙윤리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내달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윤리위원장을 선임해 전당대회 잡음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취지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어 중앙윤리위원회의 역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임명하게 됐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중앙대 총장을 역임한 이 위원장은 지난 2017년 새누리당 당무감사위원장으로 임명되며 정치권에 입문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14∼2016년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통일교육자문단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