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대전 동구에 공공분양 1420가구 시공

이윤희 2024. 6. 24.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 1,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및 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대동 33번지와 용운동 447번지 일대에 지하 2층∼최고 지상 35층, 19개동 총 1420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공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대동2 1,2블록 공동주택 공사 수주…총공사비 2703억원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 1,2블록 공동주택 건설·조성공사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 1,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및 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대동 33번지와 용운동 447번지 일대에 지하 2층∼최고 지상 35층, 19개동 총 1420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공사다. 1블록은 1130가구 규모로 단지 서쪽에 위치하고, 2블록은 단지 동쪽에 209가구로 구성된다.

총공사비는 2703억원, 공사 기간은 52개월이다.

주관사인 금호건설은 DL이앤씨,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주택을 시공한다. 1420가구 모두 공공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의 다양한 공공분양 공동주택 건설 사업 수행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해 입주가 완료됐을 때 모두가 만족하는 주거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