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으로 5명 살린 조병훈 씨

성서호 2024. 6. 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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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쓰러진 20대 청년이 5명에게 생명을 나눠주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올해 4월 1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조병훈(22)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좌우 신장을 나눠 5명을 살렸다고 24일 밝혔다. 2024.6.24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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