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Hello, summer’서 업데이트 계획 공개
이번 쇼케이스는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와 함께 임효상 부디렉터가 깜짝 출연해 신규 콘텐츠 ‘결사 던전’, ‘균열 대탈출’과 더불어 새롭게 바뀌는 ‘어시스트 모드 2.0’ 등 다가오는 여름 업데이트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사전 수집한 유저들의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개발진이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깜짝 보상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 짜릿한 생존의 재미 느낄 수 있는 ‘균열 대탈출’
첫 번째 여름 업데이트로 1인 입장이 가능한 PVPVE 콘텐츠 ‘균열 대탈출’을 추가한다.
‘균열 대탈출’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을 통해 던전 내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던전 포인트를 획득하여 탈출해야 한다.
‘탈것’ 이동의 제한과 미니맵을 통한 타 플레이어의 위치 확인이 불가해 생존의 난도와 재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탈출 성공 시 획득한 던전 포인트는 ‘균열의 결정석’으로 교환 가능하다.
교환소에서는 ‘압제자 장비 인장’, ‘영웅 장비 인장’, ‘파도세계 증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균열 대탈출’은 여름 기간 한정 콘텐츠로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 등급 상승을 위한 치열한 경쟁…‘결사 던전’ 리그
두 번째 여름 업데이트로 ‘결사 던전’ 리그를 7월 24일 선보인다.
‘결사 던전’은 4개의 결사가 자동으로 매칭되며, ’환생의 탑 쟁탈전‘, ’메네스 섬멸전‘ 등 콘텐츠를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리그 형식의 콘텐츠다. 각 라운드별 획득 점수에 따라 결사의 등급이 결정된다.
54 레벨 이상의 결사원을 10명 이상 보유 시 ‘결사 던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소속 월드에 상관없이 비슷한 실력의 결사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최소 12 라운드로 구성된 시즌제로 운영되며, 결사의 등급이 상승할 때마다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등급 상승을 위한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제공한다.
‘결사 던전’은 총 2가지 콘텐츠로 구성되며 매주 진행되는 ‘환생의 탑 쟁탈전’, ‘메네스 섬멸전’에 참여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환생의 탑 쟁탈전’은 ‘창조의 정원’에 존재하는 네 개의 탑을 점령하는 경쟁 콘텐츠로 탑을 점령한 결사는 특정 사냥터에서 PVP 면역 등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점령한 탑의 개수에 따라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어 점령에 성공한 탑을 유지함과 동시에 나머지 탑들도 순차적으로 공략이 필요해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메네스 섬멸전’은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결사가 최종 승리하는 레이드 콘텐츠다. 던전에 진입할수록 더욱 강력한 보스가 등장한다.
맵 중앙에 위치한 최종 보스 ‘메네스’를 두고 결사 간 끊임없는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캐릭터의 명중 능력치에 상관없이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 매력적인 캐릭터 표현 가능…‘형상’ 외형 선택 업데이트
‘형상’의 외형 선택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능력치가 적용되는 ‘형상’과 캐릭터의 외형 ‘형상’을 분리해서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는 외형을 선택해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여름 계절감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수영복 형상’ 13종도 7월 10일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모든 클래스(직업)를 대상으로 ‘클래스 집중 케어 2차’를 진행하고 스탠스(공격 자세)의 자유 전환을 적용한다.
이번 ‘클래스 집중 케어 2차’는 기습, 방어, 치유 등 각 클래스가 지닌 고유의 특징을 강화하고 영웅 등급의 신규 ‘아퀴룬’을 추가해 스킬 간 불균형을 줄일 계획이다.
8월 7일부터 ‘주문각인사’, ‘태양감시자’ 클래스를 시작으로 2주에 걸쳐 모든 클래스에 집중 케어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직접 플레이하지 않아도 캐릭터 육성이 가능한 ‘어시스트 모드’의 기능을 확대하고 ‘영웅’ 등급의 장비 수급처를 확대하는 등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어시스트 모드’의 사용 가능 시간을 늘리고 일일 임무 자동 수행, ‘추종자’ 자동 파견 등 콘텐츠 플레이의 범위를 확대해 직접 플레이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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