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스전 기대감…GS글로벌·포스코인터 등 관련주 강세

김진석 기자 2024. 6. 24.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 가스전 개발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간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리포트를 내고 "산업부장관 회의에 참여하면서 동해 가스전 관련주로 입지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해상 가스전 탐사·개발 경험을 갖추고 있고 현재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신규 가스전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동해 가스전 개발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간다.

24일 오전 9시 46분 코스피 시장에서 GS글로벌은 전날보다 610원(19%) 오른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92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각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전 거래일보다 4% 오른 6만7000원을 나타낸다.

지난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왕고래' 프로젝트 전략 회의에 GS에너지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며 급등이 시작됐다. 당일 GS글로벌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각각 29%, 2%대 강세 마감한 바 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리포트를 내고 "산업부장관 회의에 참여하면서 동해 가스전 관련주로 입지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1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해상 가스전 탐사·개발 경험을 갖추고 있고 현재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신규 가스전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