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장관 "급변하는 환경…공공행정 혁신으로 역량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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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급변하는 환경 속 세계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공행정 혁신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세계는 초불확실성의 시대이자 복합위기의 시대 속에 있다"며 "세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누리기 위해서는 공공행정 혁신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연대와 협력으로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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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급변하는 환경 속 세계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공행정 혁신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년 유엔 공공행정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세계는 초불확실성의 시대이자 복합위기의 시대 속에 있다"며 "세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누리기 위해서는 공공행정 혁신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연대와 협력으로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집약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재난안전, 의료·교육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공공행정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누리집과 앱에서만 제공했던 서비스를 평소에 자주 쓰는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원하는 것을 하나의 검색창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전용 초거대 인공지능(AI)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의 혁신 노력과 국제적 연대 협력 의지는 이번 포럼의 주제인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는 당면한 문제의 해결뿐만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공행정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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