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국인 관광객'… 초토화된 제주 편의점, 안내문은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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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 편의점이 중국인 관광객의 비매너 행동에 초토화됐다.
지난 22일 편의점 직원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중국인 비하 단어인 '짱X'를 사용하며 중국인 여행자들이 휩쓸고 간 편의점 사진을 공개했다.
편의점 안에는 '다 먹은 음식은 정리 정돈 부탁드립니다' '너무 시끄럽게 하면 옆 사람이 피해를 봐요' 등 한국어와 중국어로 적힌 안내문이 붙어있다.
최근 제주도 길거리에서 한 중국 남자아이가 대변을 보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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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편의점 직원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중국인 비하 단어인 '짱X'를 사용하며 중국인 여행자들이 휩쓸고 간 편의점 사진을 공개했다.
제주도를 찾은 중국 관광객의 비매너 행동이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제주도 길거리에서 한 중국 남자아이가 대변을 보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옆에서 이를 제지하지 않은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의 태도에 외신들까지 주목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41만1331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10만5967명)에 비해 288%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4월 기준 가장 많은 숫자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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