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충남 태안 근소만 청정어장 환경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내달 30일까지 충남 태안군 근소만 소원면 해역 양식어장을 대상으로 '저질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까지 근소만 신덕·송현·파도·법산 어촌계 인근 해역 1000㏊ 대상으로 퇴적 오염원을 제거하는 어장환경개선 작업을 끝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내달 30일까지 충남 태안군 근소만 소원면 해역 양식어장을 대상으로 '저질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까지 근소만 신덕·송현·파도·법산 어촌계 인근 해역 1000㏊ 대상으로 퇴적 오염원을 제거하는 어장환경개선 작업을 끝냈다. 정화가 완료된 어장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저질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근소만 소원면의 경우 양식어장이 밀집된 구역으로, 어장정화 및 모래 살포를 통해 먹이 생물을 키우고, 최적의 서식 환경을 조성해 바지락 치패 발생 및 성장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진필 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은 "어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어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이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소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어장과 주변 해역의 저질 환경을 개선해 황폐화된 어장의 복원, 어장 생산성 향상,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