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교육단원 현장 찾는 유인촌 “청년 예술인 지원 늘리겠다”

김미경 2024. 6. 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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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서울 대학로의 한 공연연습실에서 열리는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 20여 명의 실무교육 현장을 찾는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청년교육단원의 실무교육을 참관하고, 문체부 장관이자 선배 배우로서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한다.

올해는 9개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 총 350여 명을 선발해 단체별 다양한 실무교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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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립극단 실무교육 현장 방문
장관이자 연극배우 선배로서 격려
연극계 현장 의견 및 운영사항 청취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서울 대학로의 한 공연연습실에서 열리는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 20여 명의 실무교육 현장을 찾는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청년교육단원의 실무교육을 참관하고, 문체부 장관이자 선배 배우로서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한다. 또한 연극계 청년세대의 현장 의견과 함께 청년교육단원 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문체부)
국립단체 청년교육단원 육성은 상대적으로 실무 경력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인에게 국립단체의 무대 경험을 제공해 차세대 K(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9개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 총 350여 명을 선발해 단체별 다양한 실무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 이후에는 무대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준다.

유인촌 장관은 “청년교육단원들은 세계로 뻗어 나갈 우리 문화예술의 빛나는 미래”라며 “최고의 국립예술단체와 청년 예술인들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문체부는 청년 예술인들의 성장을 위한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정책적인 지원을 늘려나가겠다”라고 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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