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일주일 살아보세요"…체류비 일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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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가 제천에서 2박 3일 이상 머물면서 주요 관광지나 맛집을 방문하고, 온라인 관광홍보 콘텐츠를 작성하는 과제를 수행하면 체류비 일부를 보전받을 수 있다.
숙박비, 관광지 체험비, 교통비 등 제천 여행 비용에 대해서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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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제천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가 제천에서 2박 3일 이상 머물면서 주요 관광지나 맛집을 방문하고, 온라인 관광홍보 콘텐츠를 작성하는 과제를 수행하면 체류비 일부를 보전받을 수 있다.
타지에 주소를 둔 25팀가량 모집한다.
1박 2일 기준 지원액은 1인팀 10만원, 2인팀 18만원, 3인팀 25만원, 4인팀 32만원이다.
숙박비, 관광지 체험비, 교통비 등 제천 여행 비용에 대해서만 지원한다.
시는 홍보 콘텐츠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살아보기 사업 우수 콘텐츠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내달 7일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www.1week.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비슷한 형식의 프로그램인 '충북 일단 살아보기 제천시 편'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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