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스전 뛰어든다”…포스코인터내셔널, 4%대 강세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6. 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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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지난 2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방향을 정하기 위해 개최한 첫 전략회의에 참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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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사진 출처 =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일대비 2800원(4.35%) 오른 6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장 초반 6만8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2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방향을 정하기 위해 개최한 첫 전략회의에 참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려 잡기도 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해 가스전 관련 산업부장관 회의에 동사가 참여하면서 관련주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혔다”며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해상 가스전 탐사·개발 경험을 갖추고 있는데 현재도 말련, 인니 등에서 신규 가스전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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