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 BYD 'T4K 전기 냉동탑차' 출시…"강력한 냉동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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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은 BYD(비야디)의 1t 전기트럭 'T4K 냉동탑차'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T4K 냉동탑차는 GS글로벌이 지난해 4월 출시한 1t 전기트럭 T4K에 이어 선보이는 BYD의 두 번째 전기트럭이다.
T4K 냉동탑차는 약 82kWh(킬로와트시)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누리집 기준 상온에서 205㎞, 저온에서 164㎞를 주행할 수 있다.
GS글로벌은 T4K 냉동탑차 출시를 기념해 15초 분량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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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GS글로벌은 BYD(비야디)의 1t 전기트럭 'T4K 냉동탑차'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T4K 냉동탑차는 GS글로벌이 지난해 4월 출시한 1t 전기트럭 T4K에 이어 선보이는 BYD의 두 번째 전기트럭이다.
T4K 냉동탑차는 약 82kWh(킬로와트시)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누리집 기준 상온에서 205㎞, 저온에서 164㎞를 주행할 수 있다.
차량의 배터리로 냉동기를 가동해 시동을 끄더라도 온도가 유지돼 친환경적이고, 차량과 냉동기의 동력이 일원화돼 충전에도 용이하다.
또 기존 냉동탑차에 비해 전고가 약 200㎜ 더 높아 더 많은 화물을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냉동 성능도 강력해 냉동탑 내부를 69분 만에 영상 30도에서 영하 18도로 떨어트릴 수 있다. 영하 18도로 10시간 유지할 때 총소비전력은 약 10.7㎾(킬로와트)에 불과해 효율성도 갖췄다.
GS글로벌은 T4K 냉동탑차 출시를 기념해 15초 분량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 택배업, 식료품 운송업 등에 종사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T4K 냉동탑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 충전 속도 및 서비스 네트워크 장점 등을 소개한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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