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지역 여름 별미 남풍육
KBS 2024. 6. 24. 09:52
[앵커]
중국 남부지방 별미 중에 돼지 앞다리를 자연풍에 건조해 만드는 남풍육(南风肉:난펑러우)이 있는데요.
연중 석 달 정도만 공급되는 남풍육의 판매가 최근 시작됐습니다.
[리포트]
상하이 도심에 있는 남풍육 취급점.
올해 첫 남풍육 판매가 시작됐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이씨/상하이 시민 : "남풍육은 더울 때 호박을 넣어 탕을 끓여 먹어도 좋고, 말린 두부와 함께 찜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남풍육은 중국 남부 지방 전통 별미입니다.
매년 입동이 지나면 돼지 앞다리를 소금에 절이기 시작해 모양을 잡고 3~4개월에 걸쳐 자연풍에 말리며 발효시켜 이듬해 6월~7월쯤 판매를 시작합니다.
건조 시기에 남풍이 불어 남풍육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건조된 남풍육은 대나무 꼬치로 찔러 묻어나오는 냄새로 품질을 판별합니다.
[왕사부/모 식품 공장 관계자 : "이렇게 찔러서 냄새를 맡아보면 아주 맛있는 냄새가 나요. 그럼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는 남풍육 요리는 중국 남부 지방 사람들에겐 어린 시절 추억과 가족의 사랑이 담긴 요리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또 중국인 관광객?”…‘컵라면 산’ 쌓인 제주 편의점 [잇슈 키워드]
- “악! 경유차에 휘발유를…” 1초 만에 혼유 막는다
- “북한, 러시아에 포탄 백만 발 이상 전달”…트럼프 참모 “미군주둔비 올려야”
- 영국 맨체스터 공항 대규모 정전에 항공편 마비
- “도망간 뒤 술 마셔라?”…‘김호중 방지법’ 시동 [잇슈 키워드]
- 32억짜리 열기구 ‘서울의 달’…탑승료 얼마? [잇슈 키워드]
- 지붕 뚫고 날아온 ‘우주쓰레기’, 나사에 1억 소송 [잇슈 SNS]
- ‘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
- 황정음, 무고한 여성 불륜 상대로 지목했다 명예훼손 혐의 피소
- 타이완행 대한항공 여객기 긴급 회항…“급강하로 13명 병원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