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0Gbps 전국 전송망 구축…"네트워크 속도·안정성↑"

김준혁 2024. 6. 24.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전국 270개의 통신 거점을 연결하는 전송망을 초당 100기가비트(Gbps)로 보낼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상무)은 "이번 구축으로 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100Gbps 네트워크 기반 차세대 통합 전송망을 통해 기존의 노후화된 전송망을 통합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도화로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270개 통신 거점 연결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새롭게 구축된 100Gbps 급 전송망을 점검하고 있다.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는 전국 270개의 통신 거점을 연결하는 전송망을 초당 100기가비트(Gbps)로 보낼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전송망의 용량은 10Gbps 수준이었다.

새롭게 구축한 전송망의 속도는 기존 대비 10배 빨라지고, 전송 장비 용량은 기존 대비 6배 커졌다.

KT는 전송망 인프라 개선으로 대용량 트래픽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외 5세대(5G) 이동통신 인프라 확충과 10Gbps인터넷 설치 등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상무)은 "이번 구축으로 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100Gbps 네트워크 기반 차세대 통합 전송망을 통해 기존의 노후화된 전송망을 통합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도화로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