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대학생 하계 아르바이트 근무자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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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정면 행정복지원센터, 영주문화원 등 12개 사업장에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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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5일, 1일 6시간 근무…시급 5만9160원, 휴학생도 가능
이번 사업은 안정면 행정복지원센터, 영주문화원 등 12개 사업장에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늘(24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신청자격은 6월 23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2023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동일 사업 참여자 및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선발은 우선선발(20%,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일반선발(80%)로 유형을 구분한 후 공개 추첨으로 진행하며, 선발자에게 7월 9일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근로를 하게 되며, 1일 6시간, 주 4일 또는 5일 근로를 한다. 1일 임금은 5만9160원이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주)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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