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 이상 하락, 6만3000달러도 붕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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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2% 이상 하락하며 6만3000달러마저 붕괴했다.
비트코인 6만3000달러가 붕괴한 것은 지난 5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7% 하락한 6만299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 6만4000달러가 붕괴한 데 이어 추가 하락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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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2% 이상 하락하며 6만3000달러마저 붕괴했다. 비트코인 6만3000달러가 붕괴한 것은 지난 5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7% 하락한 6만299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 6만4000달러가 붕괴한 데 이어 추가 하락하고 있는 것.
이는 비트코인 관련 호재가 없는 가운데, 엔비디아 발 기술주 랠리는 지속되고 있어 투자자들이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에서 빠져나가 증시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촉매제가 없어 단기적으로 6만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장기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시총 2위 이더리움도 2.52% 하락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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