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올 상반기 지역사회에 치킨 1만2천마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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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와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6월까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1만2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BBQ가 착한기부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한 치킨은 1만2000여 마리에 달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 시 2억2800만원을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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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와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6월까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1만2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BBQ의 대표 상생 기부활동으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패밀리(점주)에게 본사는 신선육(닭고기)를 지원하고 패밀리는 치킨을 조리해 매장 인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BBQ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현재까지 서울, 경기, 대전, 천안, 광주, 거제, 해남, 대구, 제주 등 전국 패밀리와 함께 140회에 걸쳐 5700여 마리를 기부했다.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또는 기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이천에 치킨대학을 설립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25년째 지속되고 있다.
BBQ는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현재까지 약 5700마리의 치킨을 이천 지역 아동,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BBQ가 착한기부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한 치킨은 1만2000여 마리에 달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 시 2억2800만원을 상회한다.
BBQ 관계자는 "착한기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외에도 푸드트럭 '비비카(BB-Car)'를 통해 도서 산간벽지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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