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주자들, 초선의원 행사 일제히 참석‥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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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초선의원 행사에 일제히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먼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5년 전에 초선의원으로 한나라당에 들어와 공부모임을 만들어 치열하게 정치 활동을 하고 결속력을 다졌다"며, "초선 의원들의 활동을 모든 방향에서 지원하는 활력있는 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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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초선의원 행사에 일제히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먼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5년 전에 초선의원으로 한나라당에 들어와 공부모임을 만들어 치열하게 정치 활동을 하고 결속력을 다졌다"며, "초선 의원들의 활동을 모든 방향에서 지원하는 활력있는 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나경원 의원은 "초선의 힘으로 당이 바뀌어야 당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초선들이 소신에 따라 개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펼쳐 드리려고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수도권으로 내리 5선을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건 줄을 서지 말라는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진 건 당을 살리기 위해서인데, 정말 당을 사랑한다면 처절한 반성이 없는 당에 대해 분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출사표를 던진 이유는더 얘기하지 않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어도 괜찮은지, 생각할 만한 지점을 던져주는 게 우리의 싸움 방식이고, 자신은 지난 2년간 최일선에서 싸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066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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