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급락 여파…SK하이닉스, 3% '뚝'

김동필 기자 2024. 6.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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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연이틀 하락하면서 22만 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오늘(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3.21% 내린 22만 6천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장 초반엔 22만 5천500원까지 저점을 내리는 등 약세입니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21일)에도 1.47% 내리면서 고공행진을 마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약세는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약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지난주 엔비디아는 연속해서 3%대 하락하면서 120달러선으로 내려왔습니다.

SK하이닉스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8단 제품을 엔비디아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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