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딸 수리 졸업식 불참…테일러 공연서 포착 [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톰 크루즈가 딸 졸업식 다음날 콘서트장에서 포착됐다.

6월 22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배우 톰 크루즈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를 관람했다.

톰 크루즈 딸 수리 크루즈가 뉴욕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가운데 그는 런던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에서 포착됐다.

그는 팬들과 팔찌를 교환하며 콘서트를 즐겼다. 이날 투어에는 애쉬턴 커쳐, 휴 그랜트, 그래타 거윅 등이 참석했다.

바로 전날 수리 크루즈의 고등학교 졸업식에는 불참했다.

수리 크루즈는 톰 크루즈, 케이티홈즈가 2012년 이혼한 후 엄마 케이티 홈즈와 살고 있다. 톰 크루즈는 수리 크루즈의 양육비를 지급했으나 2013년 이후 만나지 않고 있다.

수리 크루즈는 톰 크루즈와 교류하지 않는 것은 물론 자신의 성에서 '크루즈'를 빼고 엄마 케이티 홈즈의 미들네임인 노엘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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