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코스피 이전상장 첫날 장 초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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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가 코스피 이전상장 첫날 하락세다.
통상 코스피로의 이전상장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게 증권가의 설명이다.
이전상장 후 거래가 활발해져 수급이 개선되는 데다, 코스닥시장에서의 불필요한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면서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에 따라 현재 시가총액 기준 코스피200 편입이 예상된다"며 "수급 개선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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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가 코스피 이전상장 첫날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기준가(1만4860원) 대비 240원(1.62%) 내린 1만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코스닥시장에서의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지난 21일 주가가 5.99% 뛰었다.
통상 코스피로의 이전상장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게 증권가의 설명이다. 이전상장 후 거래가 활발해져 수급이 개선되는 데다, 코스닥시장에서의 불필요한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면서다.
지난 21일 파라다이스 하루 거래량은 약 152만주로 올 들어 세 번째로 많았다. 이전까지 파라다이스 일거래량은 30거래일간 100만주를 넘지 못했다.
코스피 상장 이후에는 섹터펀드 조성과 편입을 통해 수급이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또 시가총액 규모 증가에 따른 코스피200 지수 편입도 유력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에 따라 현재 시가총액 기준 코스피200 편입이 예상된다"며 "수급 개선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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