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어린 갑오징어 3만마리 시흥 연안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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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길이 1cm 정도인 어린 갑오징어 3만 마리(길이 1cm)를 24일 서해 시흥시 연안에 방류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갑오징어는 서해를 대표하는 수산자원으로 방류 후 이동이 적어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라며 "특히 낚시 품종으로 인기가 높아 레저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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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길이 1cm 정도인 어린 갑오징어 3만 마리(길이 1cm)를 24일 서해 시흥시 연안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갑오징어는 지난 5월부터 연구소 인공산란장에서 수정, 산란, 부화시킨 것으로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갑오징어는 서해를 대표하는 수산자원으로 방류 후 이동이 적어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라며 "특히 낚시 품종으로 인기가 높아 레저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2020년부터 수산 종자를 연구·생산해 경기 바다에 시험 방류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도 5월 대하(치하), 6월 주꾸미를 방류했으며, 오는 7월에는 꽃게, 10월에 바지락·가무락·갯지렁이를 차례로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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